스트레스 검사
스트레스라는 말은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의stringer 라는 라틴어에서 기원된 것으로 의학영역에서는 ‘정신적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하여 자신이 있던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정의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Lazarus, 1993)이라고도 정의 합니다.
스트레스는 ①경보반응(alarm)→②대응-저항반응(resistance)→③탈진반응(exhaustion)의 3단계로 나누어 스트레스 요인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마지막 단계인 탈진반응에 빠지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에 의해서 질병으로 발전되어지는데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eustress)와 부정적 스트레스(distress)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하여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이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는 부정적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맥파검사(혈관건강체크)로 생활습관병의 위험성을 미리 예방 합니다. 현재HRV 분석은 자율신경계 기능을 평소 측정할 수 있는, 비 침습적이고 신뢰성 있는 검사법으로 자율신경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과 병증 예방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손끝 모세혈관의 맥파분석을 통한 심박동 특정기술로 자율신경을 기반으로 혈관의 노화와 혈액순환의 정도를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조기 검사합니다. 검사를 통해 평소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정도와 혈액순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심장 운동 즉 맥박의 변이(HRV)를 분석하여, 인체에 누적된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자율신경계의 이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측정 자료를 종합해서 지난 검사 결과에 대한 변화추이를 제공합니다. 스트레스와 혈관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건강 습관 등을 안내합니다.
(1)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기에는 그로 인한 불안 증상(초조, 걱정, 근심 등)이 발생하고 점차 우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불안이나 우울 증상은 일시적이고 스트레스가 지나가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요인이 너무 과도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개인이 스트레스 상황을 이겨낼 힘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각종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흔히 생길 수 있는 정신질환은 적응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식이장애, 성기능장애, 수면장애, 신체형장애, 알코올 및 물질 사용 장애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부들에게 흔한 화병도 스트레스와 매우 밀접한 정신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신체질환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가 신체질환의 발생 원인이나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실제로 신체질환이 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신과적으로 정신신체장애라는 진단을 붙이게 됩니다. 정신/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신체적인 질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경우에 붙이는 병명으로 정신/심리적 요인에 의해 치료 결과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우리 몸의 기관인 근골격계(긴장성 두통 등), 위장관계(과민성 대장증후군), 심혈관계(고혈압) 등이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다양한 정신신체장애의 발병과 악화는 물론이고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